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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일_동기부여

믿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릴때부터 너무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딸이 천재인줄 아셨던 엄마는 걱정도 많으셨다. 엄마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나는 굉장히 좋은 시력(1.2-1.5)을 유지하고 있고, 도서관을 이용할 줄알아 막무가내로 책이 쌓여가는 일따위도 아마? 없는 것 같다. 번역된 글을 읽다가 답답함을 느껴 원서를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중력이 떨어지지는 않아도 지구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생계에 위협을 받으면서 공부하려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 원서를 읽을 수 있게되었다. 번역본에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그 언어만의 미묘한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읽어야할 책이 수도없이 늘어난 것에대해 기쁨과 만족을 느낀다. 그런데 한 번 원서 맛을 본 나는 영어원서도 프랑스어원서도 너무 읽고싶어졌다. 화려한 수사를 직접 느껴보고싶다. 프랑스어는 시작단계에서 멈칫거리고 있고, 그래도 하던가락이 있는 영어부터 다시 집중해보려고한다. 애덤 고프닉을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이십년 전에도 딸이 책읽는 것에 빠져 걱정이 많던 우리엄마는, 지금도 걱정이시다. 안정된 직업을 갖지않고 끊임없이 일을 저지르고 다니는 딸을.

by 베리유니스 | 2008/10/20 05:50 | 어제오늘내일 | 트랙백 | 덧글(0)
google veiw

오늘에서야 이 기능을 처음 이용해보았다.너무 놀랍고 좋아서 해맑게 까르르거리며 몇번이나 웃어제꼈다.내가 도쿄에 있을적에 놀러왔던 친구는 그렇게도 쇼핑을 좋아했더랬다.나는 정말 온갖군데를 다 데리고 다녔다.끼니마다 메뉴도 바꿔가며 맛난 것의 길로 인도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보지 못한 곳들.먹어보지 못한 것들.가끔씩 생각나는 그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왜안데려갔냐며 발끈발끈 성내는 그녀.그래!이렇게 좋은 것을 발견한참에 우리함께 그곳에 가자했다.
우선은, 클릭질 몇번으로 요코하마에 데려가 바다를 보여주고 시원시원하게 뚫린 도로와 차이나타운을 갔다. 도쿄로 돌아와 하라주쿠 라포레 앞 길부터 오모테산도를 따라 걸었다. 아오야마에 가서 킬훼봉을 찾아 그앞에서 발을 동동굴렀다.긴자로 넘어가 새로 지은 아르마니 건물앞에서 위를 올려다보지못함에 아쉬워하고 골목을 돌아 내가 좋아하는 스페인식당을 찾아간다. 세상좋다.
건물안에 들어가 볼 수 없고 골목골목 누빌 수 없고 맛난 것들 맛볼 수 없는 것만 빼면 최고다.그녀에게 큰소리를 쳤다. 자!이제 같이 가봤지?! :)

by 베리유니스 | 2008/10/15 03:57 | 좋다고여겨지는것들 | 트랙백 | 덧글(0)
고백1.

그 짧았던 5개월의 시간이 나에게 너무 큰 것을 남기고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있다. 어떻게해야겠다'라는 미래지향적인 다짐보다는 절대로 저렇게는 하지말아야지'라는 다소 과거에 맞물린 사고가 반복되는 날들이었다.남에게 폐끼치지않고 겸손이 미덕인 나라에서 보낸 몇 년의 시간덕분에 남에게 폐끼칠수있는대까지 끼치고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태도를 취하며 자랑거리도 아닌것을 거짓말을 쳐발라 자랑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목격하고 뒤늦게 깨닫기도하며 경악을 금치못하는 날들이었다.아-부족한 인간이라는 것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구나.라고 감히 사람을 평가하며 내가 그렇게 겸손만 떨고 있을 때는 아니라는 것에 눈을 뜨기도했다. 그래,인생을 살면서 너무나 맞지않는 집단에 잠시 발을 들여놓았다해서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며, 더 늦기전에 그것으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져나왔다는 것은 오히려 감사할 일이다...라고 매일같이생각한다.하지만 결국 어떻게 정리하고 합리화하고 감사하며 미래를 생각하려고해도....마지막에 남는건 분노뿐이다.시간이좀더필요한걸까.

by 베리유니스 | 2008/10/15 03:42 | 어제오늘내일 | 트랙백 | 덧글(0)
JEANASIS_가을
적당히 이정도파숑을 원하는 가을이건만,왜이리춥단말이냐.
by 베리유니스 | 2008/10/11 05:05 | 좋다고여겨지는것들 | 트랙백 | 덧글(2)
diptyque_아로마향초
항상 위시리스트 중상위권인데 선뜻 구매하기힘든 품목.
by 베리유니스 | 2008/10/11 04:59 | 좋다고여겨지는것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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